일본어 '天ぷら'는 한국어로 '튀김'을 뜻하며, 발음은 'てんぷら(템뿌라)'입니다.
채소, 생선, 고기 등에 밀가루와 달걀, 물로 만든 반죽(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내는 요리입니다. 우리말로는 통틀어 '튀김'이라고 부르며, 빵가루를 입혀 바삭하게 튀기는 '후라이'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어 'てんぷら屋'는 한국어로 '텐푸라 전문점' 또는 '튀김집'을 뜻합니다. 屋(や)는 가게나 전문점을 뜻하는 접미사입니다.
'텐푸라'라는 말은 일본 고유어가 아니라, 포르투갈어인 '템포라(Têmpora)'에서 유래했습니다. 기독교의 금육일(고기를 먹지 않는 날)에 생선이나 채소에 밀가루 옷을 입혀 튀겨 먹던 조리법이 16세기 무렵 일본에 전해지면서 정착되었습니다.
에도 시대(江戸時代) 초기에는 노점상(屋台)에서 꼬치에 낀 해산물을 바로 튀겨, 서서 먹던 대중적인 길거리 음식(패스트푸드)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기름이 매우 귀했기 때문에 가정에서 조리하기보다 사 먹는 음식으로 발달했습니다.

메이지 시대(明治時代) 이후, 노점상 형태에서 전문 식당(てんぷら屋)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고급 요리로 탈바꿈했습니다. 신선한 재료를 카운터 바로 앞에서 튀겨 내어 하나씩 제공하는 오마카세 스타일의 전통이 이 시기에 형성되었습니다.
天ぷら屋で

店長 : いらっしゃいませ。どうぞ、こちらへ。
悠太(ゆうた) : ここ、本当においしいんですよ。
店長 : 外国からの方もよくいらっしゃるんです。お飲み物は、何にしますか。
チョン(鄭) : そうですね。私はビールにします。
悠太 : 私もビールにします。さあ、天ぷらが来ましたよ。どうぞ。
チョン : いただきます。うん~、なるほど、本当においしいですね。
悠太 : お酒、もう 一杯、どうですか。
チョン : いいえ、もうけっこうです。
점장 : 어서 오세요. 자, 이쪽으로 오세요.
悠太 : 여기, 정말 맛있어요.
점장 : 외국에서 오신 분들도 자주 오세요. 음료는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チョン(鄭) : 글쎄요…, 저는 맥주로 하겠습니다.
悠太 : 저도 맥주로 하겠습니다. 아, 텐푸라 나왔습니다. 드시죠.
チョン : 잘 먹겠습니다. 음..., 그렇네요, 정말 맛있네요.
悠太 : 술, 한 잔 더 어떠세요?
チョン : 아니요, 이제 괜찮습니다.
관련 용어 익히기
| 단어 | 발음 | 뜻 |
| 海老天ぷら | えび てんぷら | 새우 튀김 |
| 屋台 | やたい | 포장마차, 노점 음식 가게 |
| 店長 | てんちょう | 점장, 가게 사장님 |
| 悠太 | ゆうた | 일본의 대표적인 남자 이름 중 하나 |
| 外国 | がいこく | 외국 |
| 飲物 | のみもの | 음료, 마실 것 |
| 何 | なに | 무엇 |
| 私 | わたし | 나 |
| 酒 | さけ | 술 |
| 一杯 | いっぱい | 한 잔 /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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